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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제기한 김주하는? [사진=김주하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김주하 MBC 앵커에 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한 이래, 굵직한 뉴스를 진행해온 간판 아나운서다.
그는 1999년부터 MBC '아침뉴스 2000'를 진행했으며, 이후 2004년부터 기자로 전직했다. 같은 해 외국계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 강 씨와 결혼에 1남1녀의 자녀를 뒀다.
이후 김주하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MBC 마감뉴스를 진행하다 2011년 출산 휴가를 내고 둘째 딸을 낳았다. 그는 지난 4월 MBC '경제 뉴스' 진행자로 복귀했다.
한편 김주하 이혼 소송 소식은 23일 한 매체가 법조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