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사진=뉴시스] |
고주원 측은 지난 10월20일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해 "방씨 일행의 '(고주원에게)10여분간 폭행을 당해 이가 부러졌다'는 주장은 모두 거짓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 고주원에게 폭행 당한 사실이 없음에도 방씨 측은 한 매체에 "(고주원이)때리면서 옆에서 목을 감싸고 테이블 구석에 처박았다" 등 허위 사실을 고지했다고 설명하며 "이같은 인터뷰가 사실인 것처럼 보도돼 고주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주원 측은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며 상대방에 대한 고소장은 오늘 중에 접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주원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이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하며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