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런 삼성 포럼(Learn SAMSUNG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의 75년 성장 비결을 배워 중견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우 한양대 교수(전 삼성전자 미주법인 가전사업대표), 홍석우 수원대 교수(전 삼성전자 북미총괄 전략마케팅팀장), 천주욱 창의력연구소 소장(전 삼성물산 싱가포르지사장),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등 삼성 출신 교수와 전문가들이 삼성의 신경영·관리·마케팅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중견·중소기업에게 삼성 성공의 핵심을 하루에 집약해 전달하는 최초의 대기업·중견·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이라며 “기업과 조직의 비전을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