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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가 화려한 라인업으로 재차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17일 오후 7시 경기도 파주시 문월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를 열고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무한도전' 멤버와 파트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스트들이 등장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유재석, 유희열의 '하우두유둘'에는 김조한이 깜짝 등장했으며 박명수, 프라이머리의 '거머리'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으로 나섰다.
김C와 정준하는 힙합가수 빈지노와 함께 '더블플레이'로 등장해 호응을 받았다. 정형돈 지드래곤 팀인 '형용돈죵' 무대에는 '힙합비둘기' 데프콘이 난입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소식에 네티즈들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도 빵빵하네" "어머 이건 봐야해" "나도 자유로 갈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임진각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려 3만5천여 명의 관객이 모여 축제의 열기를 즐겼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