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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지연, 복구도 지연 코레일 "10시40분 복구"…정말?

기사입력 : 2013년10월15일 10:46

최종수정 : 2013년10월15일 10:46

지하철 4호선 지연, 복구도 지연. 15일 오전 6시 28분쯤 경기도 안산시 지하철 4호선 반월역에서 전동차량 고장으로 산본~안산간 하나의 선로로 열차가 운행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지하철 4호선 지연 운행되는 가운데 복구도 지연돼 시민들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15일 코레일 공식 트위터는 "6시 28분쯤 4호선 반월역에서 발생한 서울메트로 소속 전동열차 차량고장으로 현재 산본~안산간 하나의 선로로 양방향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긴급복구 중이며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란 글을 통해 지연 소식을 알렸다.

이어 "9시 30분쯤 복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코레일은 오전 10시까지도 지하철 4호선을 정상운행하지 못했다.

이에 공식트위터를 통해 "4호선 복구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복구 예정 시간은 10시 40분입니다. 현재 산본-안산간은 하나의 선로로 상,하행 양방향 열차를 운행합니다. 이로인한 열차의 지연운행이 예상됩니다. 복구가 완료되는대로 트위터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고 재공지했다.

지하철 4호선 지연 복구가 늦어진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하철 4호선 지연, 복구도 지연되다니", "지하철 4호선 지연, 짜증난다", "지하철 4호선 지연, 원인이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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