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이일희(25·볼빅)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일희는 1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CC(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공동3위를 차지했다.
알렉시스 톰슨(미국)은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톰슨은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2위에 오른 펑산산(중국)을 제쳤다. 통산 2승째다.
양희영(24·KB금융그룹)이 10언더파 274타로 단독 5위, 최운정(23·볼빅)은 8언더파 276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1언더파 283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