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이랜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강원도 평창 소재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랑스 정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프랑스 앙상블 스케네 초청 내한 공연’을 오는 14일 개최한다.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프랑스의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으면서도 면적만 6만7000㎡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랑스 정원을 선보였다.
이번에 준비한‘프랑스 앙상블 스케네’ 공연은 오후 7시 30분 부터 진행되며 공연 작품은 스케네에서 피아노를 맡고 있는 카트린 페르헬스트의 창작 작품인 '쥘 베른과 추억의 타임머신'이 연주된다.
프랑스의 공상과학소설의 대부인 쥘 베른의 자서전적인 이야기를 예술가들의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사중주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행사의 총책임자인 켄싱턴 플로라호텔 신진수 총 지배인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콘셉트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유치해 국내 최고의 프랑스 테마 호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