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진정서 제출 [사진=뉴시스/광운대 제공] |
황수경 측 변호사는 10일 황씨 부부와 관련된 악성루머를 작성하고 이를 유포한 자들을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황수경은 진정서를 통해 "지난 8월부터 카카오톡, 트위터, 증권가 정보지(찌라시),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황씨 부부의 파경설을 유포되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아무 문제없이 화목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매일매일 수많은 의혹의 눈길을 느끼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배후가 확인될 때까지 멈추지 말고 끝까지 추적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2부는 황씨 부부의 불화설을 유포한 혐의로 A 기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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