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이(대표 강현구)이 1:1 화상과외 서비스 '맞과자'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는 “맞과자”는 일반 동영상 강의가 아닌, 전문 강사진이 1:1로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화상과외 상품이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교사와 학생이 서로 듣고, 쓰고, 말하는 양방향 과외 서비스이다. 수업중의 영상은 녹화되어 언제든지 학생이 반복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업진행을 위한 웹캠, 헤드셋, 태블릿마우스를 함께 증정하고, 가격은 1개월 기준 29만9000원이다.
또한, 장기 결제 시 태블릿PC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수업 외에도 과외 신청 시 암기과목 2500여 인터넷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 화상과외 시간 외에도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진행 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맞과자 상품 담당 박정훈 MD는 "맞과자는 학업수준을 진단하여 학생에게 맞는 1:1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고품격 맞춤 교육서비스"라며 "값비싼 대면 과외보다 비용적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학원공부방 등으로 인한 늦은 귀가 문제, 지방 학생들의 제한된 교육 여건 등에 대한 대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