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조여정은 평소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달리 볼살이 없고 마른 몸매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조여정 레드카펫 모습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오지를 체험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면서 "체중 변화가 크게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조여정은 최근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는 배우 조여정, 강한나, 홍수아, 하지원, 한효주, 고아라, 김소연, 유인나, 김효진, 한수아, 이연희, 전혜빈, 남규리, 이은우, 이현우, 소이현, 탑(빅뱅 최승현), 김선아, 천정명, 이준(엠블랙), 김민정, 엄태웅, 김민준, 김기덕 감독, 박중훈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3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흘동안 영화의전당 및 부산 일대극장, 해운대 야외무대 등에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