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 8월 일본의 가계지출이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8월 가계지출이 전년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전문가들이 내다본 0.1% 증가 및 직전월 기록했던 수치 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7월 가계지출은 0.1% 증가한 바 있다.
월간 기준으로도 가계지출은 0.5% 감소했다. 이는 0.7% 증가를 점친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수치며, 직전월 기록한 0.9% 증가 보다도 위축된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