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뷰웍스에 대해 상반기 부진했던 성장성과 수익성이 3·4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3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며 "상반기에 있었던 세무조사와 성과급 등 1회성 요인이 없고, 평판 디지털 방사선 탐지기(FP DR)의 사후관리(A/S) 비용 정상화와 매출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2%, 53.5% 성장한 647억원, 1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2억원, 173억원이 예상된다"며 "FP DR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업용 카메라의 경우 신제품이 출시되고 기존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가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으로 매출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