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 카트경기장에서 ‘에코 다이어트’를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총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비포서비스와 더불어 항균 필터 교환,항균 탈취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고객에게는 사전에 통보된 휴대폰 문자를 통해 비포서비스 현장 방문 전 연료 반만 채우기, 트렁크 비우기 등의 사전 과제가 주어졌다.
이를 완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에코텀블러, 에코화분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아반떼 디젤 차량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 시승 고객들에게 경제 운전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브리드 차량고객에 한해 디지털 정비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엔진과 변속기 상태를 체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됐다.
아울러 현대차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방문 고객들의 중고 차량 시세 감정 서비스를 실시해 차량 점검과 동시에 본인 차량의 경제적 가치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비를 높이는 운전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운전자들의 친환경 운전을 돕고, 시세 감정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가치도 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