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은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이란 테마의 가을정기세일을 열고, 남성·여성의류, 잡화류, 아웃도어, 스포츠 등을 10~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가을정기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전체 브랜드의 약 70%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지난해 판매가 저조했던 가을상품의 재고물량이 많아, 이번 세일 행사물량은 전년보다 최대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겨울 상품도 조기에 투입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폭넓게 선택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김대현 전무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가을정기세일기간 중 백화점을 방문하면, '엄마와 딸', '아빠와 함께'라는 감성적 콘텐츠를 통해 추가할인 혜택이나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획했다"며 "특히, 고가 경품 보다는 실속형 경품을 확대해, 많은 고객들이 경품 혜택을 받게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