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4일간에 걸쳐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가을 신상품과 겨울 의류, 가구와 리빙, 아웃도어, 혼수, 취미 용품 등 전품목에 걸쳐 10%에서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5% 상품권’ 행사를 통해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40만원 이상 2만원 등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사은품으로 준다.
세일 초반부에는 물량과 세일이 집중돼 27일부터 의류 브랜드별로 1만대 패딩과 2만대 털조끼, 3만원대 가죽 재킷 등의 특가 상품(소진 시 종료)을 선보인다. 또, 초저가 파격 이벤트로 27일 선착순 50명에게 정장과 코트, 재킷을 100원에 팔며 다음달 4일에는 티셔츠와 공, 장갑을 비롯한 골프용품을 선착순 50명에게 1000원에 내놓는다.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팀 서일엽 부장은 “9월 들어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더위와 태풍이 몰아쳤던 지난해에 비해 날씨도 선선해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 가을 세일은 타 백화점에 비해 나흘 먼저 시작되며, 주요 백화점들은 다음달 2일 일제히 세일에 돌입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