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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제일 바쁜 공간인 주방 위생관리는

기사입력 : 2013년09월18일 13:0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연춘 기자] 추석이 다가왔다.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주방은 쉴 틈이 없다.

가족과 손님접대를 위한 음식준비부터 설거지까지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명절에 가장 바쁜 곳은 주방이다. 주방에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잘 보관해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주방용품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식중독균 등 각종 세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식기를 통해 병균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저분한 냄비, 식기가 걱정일 때는 항균 성분이 들어있는 주방세제로 설거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애경 '트리오 항균설거지 천연 피톤치드'는 항균력 99.9% 효과의 천연주방세제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 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이다. 

◆명절 음식 준비로 기름에 찌든 주방

명절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전은 온 집안에 기름냄새를 배이게 하는 주범이다. 특히 주방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음식냄새와 음식물쓰레기 냄새 등이 고여 있어 방향제 사용이 잦은데, 비치형 제품 보다는 순간적으로 발생되는 냄새입자를 없애주는 에어로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에어로졸'은 냄새를 진한 향기로 가리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입자가 공기 중의 악취와 화학적 결합 및 분해과정을 거쳐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소취 기능의 항균제품이다. 폭발 위험이 없는 천연질소를 분사제로 사용해 주방 등 화기 주변에서 사용 가능하다. 초미립자 천연 소취 성분이 음식냄새를 빠르게 없애줄 뿐 아니라 공기 중에 기분 좋은 잔향을 남긴다.

◆냉장고 음식물 냄새는 전용탈취제로 간편하게

명절이 되면 온 가족이 모이는 만큼 식재료가 대량으로 늘어나 포화상태가 되는 냉장고는 늘 골칫거리다. 각종 식재료와 음식물이 뒤섞여 냉장고 속 불쾌한 냄새가 퍼지기 쉽다. 이럴 때 냉장고 전용 탈취제를 이용하면 각종 음식물의 냄새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애경에스티의 프리미엄 천연탈취제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은 최고급 숯인 비장탄을 원료로 만들어 각종 음식물 냄새를 강력하게 없애주는 것은 물론 항균작용으로 신선한 음식 맛까지 유지시켜 준다. 일반냉장고용을 비롯해 양문형 냉장고용, 냉동실용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막힘 없는 주방 배수구는 발포성 세정제로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는 명절에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다. 먹고 난 그릇을 설거지할 때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는 것만큼 불쾌한 것이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추석 전에 미리 주방 배수구를 확인하고 청소해놓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배수구샷’은 개수대 배수구에 붓고 물만 부으면 따로 손대지 않아도 강력하게 세정해준다.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거품이 배수구 안쪽이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의 오물을 부유시켜 강력한 세정과 함께 각종 유해세균을 99.9% 이상 살균해준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명절 전 미리 하는 주방청소는 가족위생을 책임지는 동시에 명절 후 뒷정리를 하기에도 수월하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꼼꼼한 주방 위생 점검이 필수"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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