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용카드 분실시 대처요령 등 금융거래 관련 애로나 불편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 창구(전국 어디서나 1332)를 운영한다.
금감원은 KTX 역사내 LED 전광판, 은행 영업점내 LCD TV 등을 이용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를 위한 안내 문자광고 및 대출사기 피해 예방 동영상 등을 방영한다.
이에 금감원은 귀성객들이 열차 대기 시간 동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금융사랑방버스를 이용한 금융상담울 실시했다. 추석 연휴 전주에는 귀성객이 몰리는 기차역(평택·청량리) 및 시외버스터미널(동서울) 등에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전날에는 서울역에서 금감원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동으로 서민들에게 유용한 금융정보와 4대 불법금융행위 대응 요령 등이 담긴 리플렛을 직접 배포했다.
금융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금융관련 애로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전화상담창구(전국 어디서나 1332)를 운영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