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플레이오프(PO) 3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4라운드가 악천우로 순연됐다.
대회조직위는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CC장(파71)고 있는 대회 최종라운드를 16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라운드는 참가선수 70명 중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최하위권 6명만이 경기를 모두 마친 상태다.
전날 3라운드까지 짐 퓨릭(미국)이 13언더파 200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선두와 4타 차 공동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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