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정하윤이 신혼여행에 이어 첫 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
여현수 정하윤 부부는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연애스토리를 털어놨다.
여현수와 정하윤이 첫 키스를 한 것은 지난해 3월17일. 여현수는 "비가 많이 왔다. 매니저에게 '내가 정혜미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이병헌이 이은주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자신이 젖는 장면이 있다. 똑같이 따라했다"며 정하윤과 첫키스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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