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태광그룹 계열 국내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는 11일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집 프로그램 <2014년 대입 최종병기 ‘카운터어택’>을 오는 14일부터 지역채널(채널4번)에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범수 아나운서가 맡는다. 또 현재 종로학원과 EBSi 비상에듀 스카이에듀 등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스타강사들과 최고 입시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주요 과목의 수능 대비 비법, 최저학력기준과 학생부 활용, 수시와 정시 지원전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엄선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학입학능력시험은 선택형 수능제도(A/B형) 도입, 수시 모집 인원 증가, 학생부 반영비율 축소 등 기존 방식과 차이점이 꽤 있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시 정보가 보다 많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티브로드 고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2014 대입 최종병기 ’카운터어택’>은 총 10편으로 오는 14일 오전 11시 2014 대입 전형의 특징과 전략을 알려주는 첫방송을 시작으로 D-50일 국어, 수학, 영어 점검과 대수능 최종마무리와 점검을 해주는 8회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방송된다. 오는 11월 2일 방송 예정인 8회에서는 마지막 시험 전 꼭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11월 7일 수능시험과 수능성적통지가 오는 11월말까지는 휴지기를 가진 뒤 12월 7일과 14일에는 정시모집 준비를 위한 정시지원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2014 대입 최종병기 ‘카운터어택’>은 본방 후 일요일 오전 11시, 월~목 밤 12시에 재방송된다.
티브로드 심세호 제작 PD는 “올해로 4년째 수능특강 특집편성을 해오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지역 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이번 특집 프로그램 역시 깊이와 재미를 갖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대입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수능을 앞에 둔 수험생들에게 최종 반격할 수 있는 공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