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달 중 SK텔레콤 ‘T멤버십 T플/커플’에 가입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T멤버십 T플/커플’ 서비스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우선 9월 한달 간 'T멤버십 T플/커플' 멤버십으로 신규 가입/전환하는 고객들에게 멤버십 할인한도 1만 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T플' 멤버십은 멜론, T스토어, Btv모바일, 호핀 등에서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플' 멤버십은 주요 데이트 코스인 영화, 커피, 공연을 1+1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플 멤버십의 경우 기존에는 서비스 특성 상 2명이 함께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었지만 9월부터는 1회선 단위로도 자유롭게 가입하고 각종 제휴처에서 1+1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커플 멤버십 고객 1인 당 연 2회씩 제공됐던 영화/커피 1+1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 5회로 2배 이상 늘려 고객들이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T멤버십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CU 편의점 이용 시 1000원 당 12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혜택도 추가했다.
또한 ‘T멤버십 T플/커플’ 고객들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리는 ‘무한포텐 festival(페스티벌)’ 혜택으로 서울 가로수길과 강남 대학로 홍대 부산(서면) 대전(둔산) 대구(동성로) 광주(전남대) 등 전국 주요 번화가의 인기 카페/레스토랑 29곳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VIPS' 반값 할인, 수요일에는 영화관 메가박스 1+1 혜택도 추가된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마케팅본부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T멤버십 T플/커플’ 고객들이 전국 곳곳에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함께 T멤버십의 특별한 혜택을 나누며 더욱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T멤버십 T플/커플’ 외 기타 T멤버십 가입 고객들을 위한 한가위 맞이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T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마트 상품권샵에서 신세계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18일까지는 할인한도 차감도 하지 않는다. 또 전국 컨시어지 매장에서 카메라, 태블릿PC/노트북 등을 최대 30만원 또는 5%(신한카드 결제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해 T멤버십 고객들은 더욱 경제적으로 한가위 장 보기와 선물 구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