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이 구자철, 손흥민, 이청용 등 해외파 선수가 총출동하는 9월 월드컵대표팀의 A매치 친선경기를 후원한다.
하나은행은 6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아이티 경기와 10일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크로아티아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두 번의 평가전에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이청용(볼튼), 지동원(선더랜드) 등 해외파 대다수가 홍명보호에 처음으로 합류해 국내 축구팬들을 찾아온다.
하나은행은 향후 펼쳐질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미 2012년 런던올림픽대표팀 홍명보호의 일곱 차례 평가전 전 경기를 후원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볼키즈, 기수단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부터 고객 관람 프로그램까지 하나은행만의 A매치 축구 마케팅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