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9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투자은행(IB)부문의 전면 개편을 주요 골자로 기존 기능별 조직체계에서 프로덕트별 체계로의 전환 및 조직 내 경쟁 효율 제고가 주 목적이다.
IB부문은 기존 커버리지 본부와 익스큐션 본부를 IB 1, 2, 3본부로 개편함과 동시에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부동산본부로 명칭 변경하여 IB부문으로 소속 변경했다.
부서별 명칭도 ‘부’에서 ‘실’로 변경하여 고객 접근성 강화 및 영업력 향상을 제고하고, 부서간 손익의식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본부에 프로덕트 별 복수 부서를 배치했다.
IB 1본부는 구조화금융1실·M&A/인수금융1실·PEF팀으로, IB2본부는 DCM실·ECM1실·M&A/인수금융2팀으로, IB3본부는 구조화금융2실·ECM2실·발행시장실·부동산금융팀으로 각각 재편했다.
또한 IB부문의 기획/지원/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IB마케팅기획팀을 부문 직속으로 신설했다.
그 외에도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을 준법감시본부로 명칭변경하고 본부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전보 인사 명단이다.
◇ 조직개편으로 인한 명칭 변경 및 전보
▲ 임원
IB1본부장 김택중 IB2본부장 신용각
IB3본부장 나기수 부동산본부장 김승완
준법감시본부장 김주섭 PBS본부장 한석
▲ 부서장
구조화금융1실장 이병수 M&A/인수금융1실장 이성욱
DCM실장 김경헌 ECM1실장 임제홍
구조화금융2실장 강진두 ECM2실장 서상원
부동산투자실장 주용국 종합투자실장 조병헌
발행시장실장 김상현 부동산PF실장 이진행
▲ 지점장
수유지점장 김남희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