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을 위해 30일 오전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20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후 내달 7일 IOC 총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할 예정이다.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IOC 총회 이후 해외시장을 둘러보고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 출국길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 그룹 경영진이 나와 배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