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메이킹 영상 캡처] |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측은 2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여진구와 김윤석의 압도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화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진구는 익숙지 않은 화보 촬영이 쑥스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보인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취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인다.
기존의 순수하고 앳된 모습을 벗고 날카로운 표정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여진구의 모습은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보여줄 그의 깊고 성숙한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존재감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전하는 김윤석과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진구의 만남이 더해지며 나이 차를 초월한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