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DB산업은행이 금융기관중에서 유일하게 상장지원 기술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테크노뱅킹 현장방문 중인 KDB금융의 홍기택 회장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
오는 9월부터 산은은 전 산업분야에 걸쳐 벤처-이노비즈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기술평가 전문평가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여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산은은 지난해에 이미 창조금융의 핵심상품인 KDB테크노뱅킹을 출범해 올해 8월까지 1580억원의 지원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