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안랩은 정보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한 제1회 안랩 UCC 콘테스트를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랩이 생활 속 알기 쉬운 보안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응모작 69편 중 10편이 최종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본선 진출작품 10편은 APT, 스마트폰 보안, 좀비 PC 방지, 개인 정보 보호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로 애니메이션, 그래픽, 뮤직비디오, 꽁트 등 다양한 장르로 연출됐다.
이들 10편의 작품은 다시 안랩의 보안/마케팅/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선정될 예정이다. 안랩은 내달 6일 UCC 콘테스트 본선 진출 팀 전원을 초청해 수상작 시상과 함께 수상작을 감상하는 영상제를 가질 계획이다.
안랩 관계자는 "본선 진출작품 평가는 안랩의 심사와 UCC 시청자로부터 받은 좋아요 추천 등 인터넷 평가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콘테스트 참여자는 물론이고 평가자가 UCC 인터넷 평가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보안 지식을 습득하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