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웅진씽크빅은 tvN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교육 토크쇼 '발칙한 공부비법 미녀들의 수학'을 기획∙제작해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방학 특집으로 기획된 '발칙한 공부비법 미녀들의 수학'은 초등 수학교사, EBS강사, 교육전문가 등 각 분야 미녀 전문가들이 연예인 학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창의력 수학 학습법을 알려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영일 전 아나운서와 미스코리아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으로 수학교재를 집필한 개그우먼 곽현화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부터 카이스트 출신으로 화제가 된 가수 김소정이 자녀들의 수학 멘토로 나선다.
첫 방송이 되는 17일에는 스토리텔링 수학, STEAM수학 등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창의 수학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공부비법이 공개된다. 차례로 방영될 2, 3회에서는 학년별 ∙ 개인별 수학 공부 맞춤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수학선진화 방안에 따라 자녀들의 수학 교육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쾌하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발칙한 공부비법 미녀들의 수학'은 17일 첫 방송으로 시작해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