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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호기심 주제 제2회 디자인 어워드 개최

기사입력 : 2013년08월08일 10:3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렉서스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렉서스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내는 디자인’을 주제로 전세계 30세 이하 청년 크리에이터(creator)를 대상으로 개인, 그룹, 국적을 불문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지난해 10월 창설 됐다.

청년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멘토링과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궁극적으로 젊은 크리에이터의 육성을 도모하고, 풍요로운 미래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개최된 제 1회 대회에서 전세계 72개국으로부터 130점이 넘는 응모작의 참여로 디자이너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 대회의 최종 입선작품 12점 가운데 한국인 디자이너 김문철씨의 작품 ‘Natural motion for natural music’이 포함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제 2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테마는 ‘Curiosity(호기심)’이다. ‘Curiosity(호기심)’을 화두로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해 나가는 것을 통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지도 모르는 예기치 않은 혁신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렉서스 측의 설명이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12명의 수상자들에게는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교수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동시에 그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두 명의 디자이너들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디자인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게 되며 작품당 최대 500만엔(한화 약 68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제2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신청기간은 오는 10월15일까지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 사이트인 디자인붐(Designbo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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