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정부가 우유업계의 우유제품 가격 인상에 대해 적정성을 조사하기로 하면서 관련주의 주가가 약세다.
코스닥시장에서 9일 9시19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2.30% 내린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유값 인상 소식이 나오면 지난 5일 5.66% 오르는 등 최근 주가는 오름세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F&B는 전날보다 1.16% 내린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약세로 출발했다가 0.11% 올랐다.
전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주요 우유업체의 가격 인상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다각도
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