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상베스트코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식품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안전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대상베스트코는 거래업체와 전국 지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식품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래업체 위생실사, 거래업체 위생 컨설팅, 전국 지점 정기·수시 품질 위생 검사(auditing), ‘위생관리 책임자 제도’ 및 위생교육 등 다양한 식품안전 활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자재 유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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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베스트코는 거래업체 중 직접 제조하여 납품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실사를 실시하고 있다.
거래업체의 법규준수 여부,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및 현장관리현황,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 등 위생과 관련된 문서관리 및 생산공정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실사하고, 기준에 부적합한 업체에 대해서는 매입 중단 조치 및 기준 적합 업체로의 거래 전환을 실시한다. 대상베스트코는 이러한 위생 실사 대상을 모든 거래업체와 수입업체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 컨설팅을 요청하는 거래업체에는 식자재 관리, 원산지 관리, 조리기구 위생관리, 표시사항 관리 등의 항목에 대해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분석해주고, 개선 방안과 함께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규 및 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남이섬’의 카페, 중식당, 한식당, 일식당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해당 업체들이 높은 호응도를 보여,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베스트코 신종헌 식품안전팀장은 “지금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긴 장마와 폭염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라며 “대상베스트코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자재의 공급과 관리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