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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퇴장 심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 퇴장 심판의 이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대호는 지난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나섰으나 심판의 오심으로 퇴장당했다.
이날 이대호는 6회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세이부 투수 기시 다카유키의 원바운드로 떨어진 커브에 삼진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대호는 파울이라며 즉각 항의했지만, 심판은 묵살했다. 이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항의를 한 이대호에게 즉시 퇴장 명령을 내렸다. 오릭스 코칭스태프의 항의에 모리와키 히로시 오릭스 감독도 함께 퇴장당했다.
특히 이대호를 퇴장시킨 심판 니시모토는 지난 2006년에도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던 이승엽의 홈런을 단타로 둔갑시키는 등 오심 전력이 알려지며 비난을 받고 있다.
'이대호 퇴장 심판'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이대호 퇴장 심판이 이승엽한테도? 문제네" "양심이 없는 심판인 듯" "한국인 차별하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