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교그룹의 계열사 대교CNS는 24일 한국과학기술원의 자회사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교실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교CNS는 학원대상 수업 운영, 평가 및 관리 기능 플랫폼인 클래솔과 학교대상 교사 업무 및 수업지원시스템인 스쿨올 등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시스템을 개발해 서울 주요 구청 관내에 스마트교실을 구축한 기업이다.
아이카이스트는 스마트 전자칠판 및 테이블을 성공시켜 태블릿PC와 스마트칠판간 학습자료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스쿨박스 교육 솔루션을 개발해 2011년 세종시의 모든 학교 및 교실을 스마트스쿨로 구축한 바 있다.
현재 국내 168개의 학교가 아이카이스트가 개발한 스마트스쿨로 수업 중이다.
양사는 각 사의 IT기술력 통합으로 수업시간과 방과후 이후에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새로운 최첨단 스마트 교실 구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