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영증권이 지난 12일 차별화된 고객 자산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팀 자산관리 서비스'의 도입 3개월간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선을 거쳐 총 7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쟁 프리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각 본부장과 전 영업팀장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해당 제안이 고객 요구에 얼마나 부합했는지, 얼마나 시의적절했는지,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신영증권이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관리서비스인 '플랜업자산관리' 출시 1주년을 맞아 출범시킨 '팀 자산관리 서비스'는 영업직원 3~5명이 한 팀을 이뤄 각자의 전문분야를 고객상담과 관리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