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국내 특장차 1위 기업인 오텍(회장 강성희)은 지난 7일 베트남 국방부에 앰블런스, 중형 구조구난 트럭 등 특장차량 22대를 공급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텍은 국방부 외에도 공안부, 보건부, 환경부 등 베트남 정부부처와 특장차 조달사업에 대해 막바지 협상 중에 있어 향후 공급계약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텍 관계자는 "베트남을 비롯해 각국 정부들과 특장차 조달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매년 안정적인 매출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