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엄지원(36)이 건축가 오영욱(37)과 6개월 째 열애 중이다.
엄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복수 매체에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엄지원은 열애설에 앞서 지난 1일 한혜진·기성용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항간에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결혼 적령기인 만큼 진지하게 만나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 계획은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지원과 열애 중인 건축가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디자인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했으며, 올 초 JTBC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이후 영화 '소원' 촬영 중이다.
한편 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 예쁘게 만나세요", "엄지원 열애 인정,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