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에 휩싸인 이유비와 구원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싸이더스HQ, 나무엑터스] |
12일 한 매체는 이유비와 구원이 1년 전부터 열애 중이었으나 최근 이유비의 바쁜 스케줄로 결별을 맞게 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도 부인하며 적극 해명했다.
이날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열애를 하지 않은 상대와 왜 결별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1년 간 열애를 했다는 얘기부터가 사실무근이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특히 싸이더스 관계자는 "지난해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 당시에도 열애설이 불거져 이유비씨가 직접 아니라고도 했다"며 "구원과는 절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구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뉴스핌에 이유비측과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1년 전부터 사귄적도 없다는 게 사실이다"며 "그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라고만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MBC 화제작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 첫사랑 박청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구원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호태 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