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 느낄 수 없는 커플 1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이차 느낄 수 없는 커플 1위'로 국민MC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가 뽑혔다.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나이차를 느낄 수 없는 연상연하 스타 커플'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738표(51%)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를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무려 9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있지만 유재석의 동안 이미지 덕에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
이어 2위에는 양현석 이은주(12살), 3위에는 한혜진과 기성용(8살)이 올랐다. 서태지와 이은성(16살), 유준상과 홍은희(11살),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16살), 백지영과 정석원(9살), 이병헌과 이민정(12살), 김가연과 임요환(8살) 등의 순으로 나이차 느낄 수 없는 커플 순위가 매겨졌다.
나이차 느낄 수 없는 커플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9살이나 많았구나" "나이차 느낄 수 없는 커플 1위 유재석 나경은 부부, 정말 전혀 모르겠네" "유재석의 자기 관리를 배우자"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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