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바이러스를 지닌 야생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환자가 2명 더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부산에 살고 있는 55세 남성과 전남 거주 73세 남성이 SFTS 확진 사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SFTS 의심환자 204명 중 확진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환자 가운데 8명은 사망했으며 7명은 생존해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