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해태제과는 지난 4월부터 제휴를 맺은 LG트윈스와 프로야구 시즌 종료 기간인 9월 30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홈런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즌 동안 진행중인 ‘홈런볼 존’ 이벤트는 잠실야구장 1루 외야석에 설치된 ‘홈런볼 존(zone)’에 홈팀 LG트윈스 선수들이 친 홈런볼이 떨어지면 100만원의 상금을 주는 행사다.
상금 100만원은 홈런을 친 선수에게 50만원이 주며, 나머지 절반은 해태제과와 선수의 이름으로 올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태제과는 내달 31일까지 ‘홈런볼 먹고, 프로야구 보러가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해태제과 홈런볼을 먹고 제품에 들어 있는 QR코드 또는 행운번호를 핸드폰으로 스캔해 참여하는 것으로, 매월 누적포인트 상위 30명에게 LG트윈스 야구경기 예매권(1인 1매)을 제공한다.
누적포인트 및 순위 확인은 크라운-해태제과에서 운영하는 아트블럭 홈페이지(www.art-bl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