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국채 투자자들이 6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 장기물 중심으로 매수 포진션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발표된 JP모간체이스의 투자 서베이에 의하면 미 국채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거나 10년물 이상으로 장기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 서베이 참가자 중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3%를 기록한 직전주 응답자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또한 미 국채에 대해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거나 10년물보다 적게 장기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19%로 직전주와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