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지난 5월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정부평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5월 6일부터 3일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훈련으로, 재난대응시스템 점검과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토론기반 훈련, 현장종합훈련 등이 시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안전한국훈련시 발전사 최초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실시간 연동되는 동서발전재난관리시스템(EDMS:EWP Disaster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도상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회사측은 이번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방재센터 구축 및 방재장비 도입, '동서재난관리시스템(EDMS)' 고도화 등 재난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