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내일(6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5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장마전선이 남하해 남해안 및 제주도 지방에서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며 장맛비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북부내륙과 경북내륙 일부지역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자정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고, 점차 북상해 모레(7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글피(8일)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남부지방은 8일 오후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해상과 동해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