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4일인 내일은 남하한 장마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 및 남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내일 밤부터 다시 세력이 강해져,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 장마전선은 다음주 중반까지 전국을 오르내리며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장맛비와 함께 더위 역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어젯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올 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데 이어 오늘 밤에도 동해안에선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
또 강원 영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한낮에도 동해안과 중부지방에선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