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가수 채드 크로거와 재혼한 에이브릴 라빈 [사진=에이브릴 라빈 페이스북] |
외신들은 29일 에이브릴 라빈이 같은 국가 출신 가수 채드 크로거(39)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결혼식을 갖고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에이브릴 라빈의 소속사 대표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소속사 대표는 트위터에 “친애하는 에이브릴 라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칸으로 날아왔다. 이런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라는 축하 글을 결혼식에 앞서 올렸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해 4월 채드 크로거와 처음 만났으며 이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4개월 뒤 채드가 14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 화제가 됐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6년 22세에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