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천리안위성 발사 3주년 및 다목적실용위성3호 발사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천리안위성 및 다목적실용위성3호의 성공적 발사 및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그간의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확보된 항우연과 국내 기업체의 위성기술에 대한 전시 및 홍보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월에 다목적실용위성3호가 촬영한 백두산 지역 영상을 3차원으로 가공한 3D 영상을 공개한다.
항우연과 대한항공 등 6개 국내기업체가 개발한 위성 및 지상시스템관련 개발물과 관련 개발 및 다목적실용위성3호의 디지털 영상자료도 전시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위성 핵심기술의 성과 확산과 위성영상의 다양한 활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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