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여름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여름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주요 참여 여성 브랜드로는 발망, 피에르발망, 쥬세페자노티가 30%, 랑방, 끌로에가 20~30%이며, 남성 브랜드로는 프라다 남성 40~50%, 톰포드 남성 30% 등 지난달 5월에 시즌오프를 시작하지 않았던 명품 브랜드들이 일제히 시즌오프를 시작한다.
세일기간 동안 명품관 이스트 시계∙보석 전시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는 까르띠에가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상품 ‘파리 누벨바그 컬렉션’ 출시를 맞아, 갤러리아명품관에서 특별전시회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명품관 웨스트 2층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팝업 매장이 구성되어, 첫 포문으로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장민영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드민(DEMIN)’을 선보인다.
장민영 디자이너는 장 폴 고티에, 엠마뉴엘 웅가로, 휴고 보스 블랙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악어가죽으로 유명한 자글리아니 브랜드에서는 ‘개츠비 라인’ 신상품을, 지미추에서는 ‘브라이덜 컬렉션’ 신상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정시 세일 기간이 긴 만큼 고객들에게 업계와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행사, 그리고 가장 빠른 신상품 입고를 통해 오직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