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지난 2월 배타적판매권을 획득한 바 있는 일일손익확정형 ELS 등 총 6종을 오는 28일까지 2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상품은 손실 방어형과 최소수익 보장형 두 가지다. 손실 방어형은 주가 하락에 따른 투자 손실을 제한하면서 향후 주가 상승 시, 상승 이익을 100% 향유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소수익 보장형은 저금리 시대에 최소 수익 2%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1546회 ELS는 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00%(종가기준) 이상인 거래소영업일 수에 일일정산대상금액과 12.3%의 쿠폰을 매일 계산하여 분기별로 현금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제1547회 ELS는 손실 방어형 상품으로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초기준가격의 97.5%(종가기준)이상인 영업일수의 원금에 대해 6%의 쿠폰을 지급하고, 97.5% 미만에 대해서는 최대손실율은 2.5%로 제한하되 상승이익은 모두 지급하는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비슷한 구조의 상품으로 제1548회 손실 방어형 ELS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최초기준가격의 95%(종가기준)이상인 영업일수의 원금에 대해 11%의 쿠폰을 지급하고, 95% 미만에 대해서는 최대손실율은 5%로 제한한다.
제1549회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소수익 2% 보장형 ELS이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100% 초과 120% 이하인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지수상승률의 61%에 해당하는 수익률과 2% 수익률을 합해 최대 14.2%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