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선을 보인 68달러짜리 패션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빨대도 100만원짜리를 고집하는 비욘세가 모처럼 ‘저렴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비욘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원한 여름 패션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의상은 영국 브랜드 ‘탑샵’ 제품. 상의와 하의가 각각 24, 44달러로 합이 68달러(약 7만8500원)다.
비욘세는 그간 일반인이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가의 명품을 애용해 왔다. 스타가 명품을 이용하는 것이 비난 받을 일은 아니나, 지나치게 값비싼 가죽 및 모피제품을 선호한다는 지적도 없지 않았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비욘세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H&M이 아닌 탑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 비욘세는 이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언론들은 지난달 초 월드투어 차 영국 런던에 머물던 비욘세의 초호화 대기실을 집중 조명했다. 당시 비욘세는 빨대만 100만원짜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