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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남철 발인식 [사진=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대중문화부] 원로 코미디언 故남철(본명 윤성노·79) 발인식이 거행됐다.
2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故남철 발인식에는 생전 그와 콤비로 활약한 남성남을 비롯해 엄용수, 이홍렬, 이봉원 등 200여 명의 지인과 후배들이 참석했다.
고인의 발인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엄용수 회장이 조사를 낭독, 금방울 자매가 조가를 불렀다.
한편 故남철은 지난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 남성남과 콤비로 활동했다. 이들은 '왔다리 갔다리'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분당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